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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대표 기획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최근 JYP는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재정 후원을 넘어서, 현지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긴급 지원 및 아동들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미얀마 지진, 그 참혹한 현장과 지원의 절실함
지난 3월, 미얀마 만달레이 주에서는 규모 6 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수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특히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되면서 식수 공급, 생필품 부족, 위생 문제 등이 동시에 발생해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JYP의 기부금은 **만달레이 주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긴급 구호 활동에 투입**된다. 식량 및 생필품 제공은 물론, 안전한 식수 공급과 위생 환경 개선, 피해 아동을 위한 치료비 및 심리 사회적 안정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현지 상황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JYP의 진정성 있는 행보…“하루빨리 일상 회복되길”
JYP 측은 이번 기부에 대해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이번 후원이 피해를 입은 아동들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 건강과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단순히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이 아닌, **실제 피해자들을 향한 공감과 위로가 담긴 따뜻한 진심**으로 해석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
JYP엔터테인먼트는 평소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착한 기획사’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팬들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부터 국내외 재난 대응, 환경 보호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미얀마 지진 피해 지원 또한 국경을 넘어선 연대와 나눔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팬들도 함께 응원…“JYP, 진심이 느껴져요”
이번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SNS를 중심으로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회사 소속 아티스트 팬이라 자랑스럽다”, “기부 소식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런 진심이 전 세계에 전해지길” 등의 반응이 쏟아지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기부는 기업의 또 다른 언어
이번 JYP의 3억 원 기부는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말없이 보여주는 하나의 언어였다.
음악으로 세상을 감동시키는 동시에, 행동으로도 희망을 전하는 JYP의 행보는 앞으로도 국내외 많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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